창백한 푸른 점 과학




창백한 푸른 점


칼 세이건 실제 육성.

내용은 칼 세이건 저 "Pale blue dot"의 1장 내용을 육성녹음한게 있는데

약 15분 가량의 음성을 편집하여 영상과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종교보다 더 숭고했던 그를 기리며.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은 보이저 1호가 찍은 지구의 사진을 부르는 명칭이다.


이 사진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촬영했다. 이 사진에서 지구의 크기는 0.12화소에 불과하며, 작은 점으로 보인다. 촬영 당시 보이저 1호는 태양 공전면에서 32도 위를 지나가고 있었으며, 지구와의 거리는 64억 킬로미터였다. 태양이 시야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좁은 앵글로 촬영했다. 사진에서 지구 위를 지나가는 광선은 실제 태양광이 아니라 보이저 1호의 카메라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생긴 것으로, 우연한 효과에 불과하다.


촬영 의도

같은 제목의 책 《창백한 푸른 점》은 저자 칼 세이건이 이 사진을 보고 감명을 받아 저술한 것이다. 이 사진은 칼 세이건의 의도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세이건은 자신의 저서에서, "지구는 광활한 우주에 떠 있는 보잘것없는 존재에 불과함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이런 의도로 그는 보이저 1호의 카메라를 지구 쪽으로 돌릴 것을 지시했다. 많은 반대가 있었으나, 결국 지구를 포함한 6개 행성들을 찍을 수 있었고 이 사진들은 '가족 사진'으로 이름붙여졌다. 다만 수성은 너무 밝은 태양빛에 묻혀 버렸고, 화성은 카메라에 반사된 태양광 때문에 촬영할 수 없었다. 지구 사진은 이들 중 하나이다.





PS. 원작자인 익살꾼 씨에게 위로와 격려의 리플을 달아주세요. 요즘 들어 부쩍 우울해하십니다.


핑백

  • 창백한 푸른 점 – Pale Blue Dot » Daydream Center 2011-02-23 17:38:48 #

    ... . 다만 수성은 너무 밝은 태양빛에 묻혀 버렸고, 화성은 카메라에 반사된 태양광 때문에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지구 사진은 이들 중 하나입니다. 출처: http://safranine.egloos.com/4811503 Chapter 1: You Are Here   모든 땅덩어리는 하나의 점일 뿐이고, 우리가 머무는 곳은 그 점의 작은 구석일 뿐이다. ... more

덧글

  • 욕구不Man 2010/08/09 13:59 # 답글

    칼 세이건. 희대의 몽상가이자, 미치광이이자, 위대한 우주과학자....
  • 초록불 2010/08/09 14:47 # 답글

    잘 보았습니다. 멋지군요.
  • 커티군 2010/08/09 14:55 # 답글

    아...저 마지막 부분은 정말인지...
  • ◇ㅇㅅㅇ◇ 2010/08/09 15:07 # 답글

    익살꾼 요즘 노나? 잉여력 폭발이 장난이 아닌데..
  • 네비아찌 2010/08/09 15:25 # 답글

    잘 봤습니다. 칼 세이건은 정말 위대한 어르신이셨지요...
  • 바람뫼 2010/08/09 15:43 # 답글

    우주에 떠다니는 먼지 하나일 뿐이라도 우리가 살 곳은 거기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를 아끼고 살아야겠죠 'ㅂ'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Fedaykin 2010/08/09 17:19 # 답글

    무신론자이면서, 우주론자면서,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기는 무척 어렵습니다만, 그 안에서 진짜 인간애를 찾아낸 칼 아저씨는 무신론자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할 도덕적 관념을 제시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 2010/08/09 19:57 # 답글

    익살꾼 님 힘내세요!
  • 하누림 2010/08/09 22:51 # 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익살꾼님 덕분입니다^//^
  • PriKonf 2010/08/10 00:22 # 삭제 답글

    유튜브에 비슷한 영상보다 훨씬 이해하기 편하고 마음에 와 닿는군요. 잘 봤습니다.
  • . 2010/08/10 02:32 # 삭제 답글

    마치 불량화소 같네요... ^^
  • gg 2010/08/10 13:34 # 삭제 답글

    여기에서 pale은 '창백한'이 아니라 '희미한'으로 번역해야 되는데 처음 제목 번역한 사람이 실수를 한 듯.
  • 퍼가도 되나요? 2010/08/11 09:37 # 삭제 답글

    개인블로그에서 소장하고 싶은데.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 Safranine 2010/08/13 17:30 #

    아, 제 블로그 주소는 안 적어주셔도 되는데, 익살꾼 님께서 만드셨다는 것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 inggoon 2010/08/11 11:53 # 답글

    익살꾼님 고생하셨습니다.
    칼 세이건, 정말 대단한 분인 것 만은 틀림없네요.
  • 람반장 2010/08/11 16:20 # 답글

    책이 어려워 검색하다가 봤는데 잘 봤습니다^^
  • Jyes 2010/08/21 21:49 # 답글

    칼 세이건님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 ㅠㅠ
  • 서경아빠 2010/10/27 11:45 # 삭제 답글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영상이네요...

    우리는 우주의 조그만 푸른 점 위에 살고 있었군요...

    싸울 것도 없고... 다툴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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